살짝 더워 보여서 걱정을 했는데, 8월 폭염 중 광양 백운산과 밀양 천황산, 재약산 모두 해발 1천 미터가 넘는 산에서 장시간 산행하면 필드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매우 만족이네요. 알록달록 등산복을 싫어하는 저한테는 멋스러움도 멋스러움이지만 내구성 강한 G-1000 소재와 스판 소재가 적절하게 배분되어 활동성을 보장해주네요.

계곡 샤워 후 바위 위에 잠시 벗어두니 언제 젖었냐는 듯이 뽀송뽀송 말라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