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인식으로 만들어진 최고 품질의 다운”
거위 농장에서부터 피엘라벤의 제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 오직 100% 추적가능한 다운만을 사용합니다. 이것은 당신을 향한 우리의 약속입니다. 하지만, 무엇이 우리의 다운을 더 독보적으로 만들까요?
다운을 근접해서 관찰하면, 이것은 분명 예술 작품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순수한 섬유질이 이어진 다운 클러스터는 마치 섬세한 얼음 결정을 보는 것 같습니다.현미경을 보면 부드러운 가지에 또 다른 작은 가지들이 분할되어 뻗어나가는 것 같죠.
“이러한 다운의 독특한 미세 구조가 공기를 품고 보온성을 높이게 됩니다. 따라서 현존하는 어떤 보온 소재도 다운만큼 따뜻할 수 없습니다." 피엘라벤의 구매 및 제품 개발 담당 슈페이 왕은 말합니다.
“다운은 또한 압축이 매우 잘 되기 때문에, 자켓이나 침낭을 만들기에 적합합니다. 자켓의 부피가 크다 할 지라도 작은 수납백에 집어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꺼내면 원래의 형태로 동일하게 부풀어 복원됩니다. 물론 보온성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따라서 배낭의 공간을 크게 차지 하지 않고, 무게 역시 매우 가볍습니다."
자연계에서 다운의 목적은 새들의 몸을 따뜻하게 지켜주기 위함입니다. 깃털은 수분으로부터 지켜주고 먼지를 털어내기 위해 있습니다. 하지만 다운은 젖게 되면, 보온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때에는 합성 기능성 패딩이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다운 자켓이라 할지라도 노출되는 어깨 같은 부위에는 합성 기능성 패딩을 부분적으로 충진합니다. 물론 자켓 전체를 합성 기능성 패딩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이 의류들은 좀 더 활동적이고, 물이나 수분을 피할 수 없는 곳에서 더욱 적합합니다.
보온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지 자켓이나 침낭 안의 좋은 패딩을 충진하는 것 이상이 필요합니다. 보온 유지를 위한 기술은 다운 그 자체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다운을 채워 넣은 배플과 그 박음질 부분을 설계하는 것은 보온력을 높이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다운이 제자리에서 보온을 발휘하더라도 추위와 바람은 박음질 부분을 파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운 배플 채널 사이의 냉점(Cold Spot)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슈페이는 말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극도의 추위를 이기기 위한 몇 가지의 제품 구조 설계가 개발되었습니다. 우리의 신제품 켑 익스페디션 자켓의 경우, 다운을 충진한 두 겹의 레이어는 서로 박음질 위치를 달리하여 앞뒤로 교차하여 맞닿아 있습니다. 즉 한 개의 층이 다른 한쪽에 있는 박음질 층을 덮는 방식입니다. 이것은 냉점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다운의 독보적인 보온 성능을 극대화 시켜 줍니다. 또 하나는 냉점을 최소화 하기위해 박음질 부분이 드러나지 않도록 자켓 전체를 박스 채널 구조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신뢰할 수 있는 보온 제품의 시작은 박음질이 아닌 바로 시작 단계인 다운 공급원인 중국의 거위농장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거위들은 모두 식용 생산의 부산물입니다.
중국에서 피엘라벤은 한 곳의 대형농장과 몇 개의 작은 농장, 그리고 한 개의 도축장과 한 곳의 다운 공급사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다운 공급사는 다운을 세척하고 분류합니다. 이 과정에서 피엘라벤은 여타 정체불명의 다운이 섞여 들어가지 않도록 매우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정입니다.
“우리는 매년 이곳들을 방문해서 파트너들의 전체 생산 공급망을 확인합니다. 또한 농장에서 다운 공급사로 이동하는 과정과 피엘라벤의 다운을 담은 포대가 확실히 밀봉되어 있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이것은 완벽하게 전체 과정이 분리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피엘라벤의 지속가능성팀의 수석 매니저인 크리스티안 돌바(Christiane Dolva Tornberg)는 말합니다.
이러한 엄격한 관리와 다운의 분리는 피엘라벤 다운 프라미스(Down Promise)의 중요한 요소이자,2009년부터 운영해온 것입니다. 이후 거위의 털을 산채로 뽑는 행위들이 언론을 통해 경고되었습니다.
우리는 스웨덴 동물학대 방지법을 법안했던, 요한 벡프리스(Johan Beck-Friis)의 도움으로 우리의 다운 프라미스를 더욱 체계화하였으며, 공급사들이 그들의 윤리적인 동물 취급을 보증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동시에 이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도 구축했습니다. 이미 다음해인 2010년에 피엘라벤의 다운 관리체계는 스웨덴 동물 복지 협회로부터 가장 명예로운 찬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매년 동물 보호를 위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크리스티안과 요한이 또 다른 곳에 방문하여 주목하였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하면 거위들의 이동 과정을 동물복지를 위해 개선할 수 있을까 였습니다.
그리고 대형 농장에서 거위 무리를 경사로를 통해 트럭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동으로 인한 거위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방법은 작은 농장에서는 적용할 수 없지만, 대신 그곳에서는 새로운 타입의 박스들이 대안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매우 신중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루틴을 가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다운은 100% 추적 가능하고 오직 윤리적 환경에서만 만들어 진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기준을 벗어난 어떠한 다운도 사용되기를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