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라벤 헌팅 FW2018 컬렉션 출시
한 차원 높은 스타일과 기능성 그리고 세련된 핏을 갖춘 컨셔스 헌팅
고요한 기다림의 순간, 인내심을 갖고 당신의 숨소리는 차가운 공기와 함께 솟아 오른다. 치밀하게 계산된 민첩한 움직임은 정숙하게 당신의 한발 한발을 내딛게 하고, 미명 혹은 황혼에 마주하는 즈음, 자연과 당신과의 완전한 교감이 곧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든다.
피엘라벤은 지난 1980년대부터 헌팅의류와 장비를 출시해왔다. 물론 아웃도어 역사는 그보다 약 20년도 앞선 이전으로 더 돌아간다. 긴 역사와 자연과 함께 오랜 제조 경험을 토대로, 컨셔스 헌팅(Conscious Hunting)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지난 2015년에 리뉴얼 한 헌팅 컬렉션은 기능성과 다재다능한 활용성, 그리고 세련된 핏을 갖춘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헌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컨셔스 헌팅은 피엘라벤의 헌팅에 대한 철학이기도 하다. 그것은 자연과의 균형에 관한 것이며, 어떤 경쟁적인 스포츠나 트로피 같은 것이 아니다. 이는 물론 제품에 대한 접근 방식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헌팅 컬렉션에 사용되는 G-1000 사일런트 에코 같은 소재를 보면 마찰이 적고, 정숙하며, 효과적으로 배치된 포켓과 섬세한 디테일은 헌터들의 필요와 실용성에 근거해 디자인되었다. 하지만 피엘라벤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 시즌 더욱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새로운 라플란드 하이크 15 백팩은 서스테이너블 울 등판을 적용하여 더욱 내구적이고, 온도 조절 기능과 천연 방취성을 구현하였다.
또한 새로운 남녀 베이스 레이어인 밤란드 울테리 하프짚과 롱존스 역시, 천연 메리노울 혼방으로 보온력이 뛰어난 울테리(Wool terry) 구조를 채택하여 몸 안의 수분을 빠르게 배출시키면서도 따뜻함을 유지하는 우수한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추었기 때문에 아웃도어에서 활동적으로 움직이거나 길게 머무르는 동안에도 완벽하다.
서스테이너블 울 소재 확대
피엘라벤의 소재에 대한 철학은 남다르다. 천연 기능성 소재를 오랫동안 선호하여 꾸준히 사용해 왔고, 울은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소재 중 하나이다. 울은 젖었을 때에도 보온을 유지하며, 땀과 수분을 빠르게 배출하면서 동시에 방취성이 좋고, 뛰어난 온도 조절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울은 마찰 시 바스락 거리지 않아 정숙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이것이 피엘라벤이 울을 헌팅 컬렉션에 적용한 이유이며, 피엘라벤이 사용한 울은 생산 이력 추적이 가능하고 완벽하게 윤리적인 트레이서블 울이다.
신제품 라플란드 하이크 15 백팩은 다양한 장비와 소품들을 조절 스트랩을 이용해 결속시킬 수 있고, 기어루프 등 다양한 부착 포인트와 방수기능을 갖추었다. 특히 혁신적인 울 소재 등판은 80%의 울과 20%의 재생 폴리에스터를 혼방하여 더욱 환경 친화적이다. 이는 또한 100% 추적가능 한 트레이서블 울일 뿐만 아니라 제조 후 사용하고 버려지는 것을 다시 가공한 재생울(Recycle Wool) 소재로 에너지와 자원을 절감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신제품 밤란드 울테리 하프짚과 롱존스 하의는 모두 지속가능 한 울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윤리적이며 동시에 추적가능 한 울 베이스 레이어 제품이다. 최고의 울 전문 메이커인 노르웨이이 아클리마(Aclima) 사의 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불규칙한 울테리 구조로 보온성을 높였고, 수분을 신속히 배출하고, 울 특유의 꺼끌거림이 없어 피부에 바로 닿아도 부드럽고 정숙하다.
피엘라벤은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혁신적이고도 테크니컬 한 헌팅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들을 포함한 고 기능성의 헌팅 컬렉션은 2018년 가을 피엘라벤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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