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라벤의 새로운 트레킹 백팩 - 카이팩(Kaipak) 시리즈

데이팩부터 대형 백팩에 이르는 피엘라벤 테크니컬 백팩 라인의 완성
카즈카 - 아비스코- 카이팩으로 이어지는 테크니컬 백팩의 패밀리룩

이 두가지 사실은 새롭게 출시되는 카이팩(Kaipak)에 담긴 상징적인 의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이팩은 카즈카 배낭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어떻게 하면 더욱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인 면과 디테일을 살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불필요한 요소를 줄이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데이팩 부터 중형 백팩 까지

28L, 38L, 58L의 실용적인 라인을 구비하였습니다.

 

유저들 사이에서도 외부 수납성이 좋은 배낭을 선호하는 분이 있는 반면,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분이 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적인 외부 수납성을 강조한 카이팩은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배낭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이팩은 각 모델의 개성과 용도가 뚜렷합니다.

 

28L는 당일 산행이나, 트레킹으로 적합하며, 내부에 자켓이나, 간단한 먹거리 등을 수납하는 데 충분합니다.
38리터는 동절기 산행이나, 짐이 좀더 필요한 1박2일 트레킹 등에 적합합니다. 추가로 인슐레이션 장비나 취사 장비가 필요할 경우, 좀 더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8L는 하절기 백패킹이나 종주 산행에 적합한 용량입니다. 58는 등판과 허리벨트가 더욱 두툼하고 안정적이며, 침낭 수납을 위해 하단부에 지퍼가 달려 있습니다.

카이팩 라인업

 

 

 

 

피엘라벤 배낭이 모두 그러하듯이, 레인 커버는 기본적으로 헤드포켓에 포함되어 있으며,

각각의 용도에 따라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테크니컬 데이팩 옵션이 프리루프트 정도로 그쳤다면,

이제는 카이팩으로 데이팩 부분에서 더욱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습니다.

대형 배낭 역시, 카즈카와 아비스코에 이어 중형 배낭부터 데이팩 레인지를 담당하면서,

데이팩 부터 대형 배낭에 이르는 피엘라벤 백팩 라인의 공백을 말끔히 채워 주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카이팩은, 피엘라벤 배낭의 틈새 군(?)을 풍성히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카이팩으로 더욱 풍성해진 피엘라벤 테크니컬 백팩 라인업(New)

 

 

 

 

 

우리는 가볍고,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기술적인 디테일이 담겨있고

착용할 때 정말 편안한 배낭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카이팩은 피엘라벤의 가장 내구적인 소재인 G-1000 HD로 만들어져 매우 강하고 튼튼하며,

등판은 이중으로 보강된 나일론 패브릭을 사용하여 습한 조건이나 이동 중 땀이 많이 나더라도,

쉽게 건조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제품 개발(Product Developer) - 닐 페르난데스(Neal Fernandez)

 

 

 

카이팩의 기능성을 프리젠테이션 하는 개발자 닐 페르난데스.

 

 

카이팩은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혁신적인 디테일도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사이드에 걸려 있는 D 링을 통해, 트레킹 폴이나, 아이스바일, 눈삽, 도끼 등 아웃도어에 필요한 여러 도구 들을 완벽하게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개발자 닐이 D 링으로 아이스 바일을 아주 간단하게 고정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저도 모르게 박수가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D 링을 이용한 심플하면서도 완벽한 고정방법

 

 

 

 

 카이팩은 데이팩 부터 출시되는 경량 배낭 라인인 만큼 별도의 토르소 조절부는 없으며, 사이즈 역시 한 사이즈로 출시됩니다.

신장에 따라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58L 역시 대체로 무난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새롭게 출시하는 카이팩 시리즈는 간결한 디자인에, 수납 편의성과 혁신적인 사이드 거치 기능을 더한 멋진 피엘라벤의 테크니컬 백팩입니다.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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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엘라벤 블로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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