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아웃도어 의류 및 장비 브랜드 피엘라벤(Fjällräven)은 수십 년간 쌓아온 내구성 있고 기능적인 트레킹 장비 제작 경험과 자전거, 모험에 대한 오랜 애정을 바탕으로 ‘호야(Hoja)’라는 새로운 사이클링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호야(Hoja)는 스웨덴어로 자전거를 즐기며 타다.

‘호야(Hoja)’는 스웨덴어로 ‘즐기며 자전거를 타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이번 컬렉션을 통해 피엘라벤이 추구하는 사이클링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호야는 로드 사이클링의 경쟁적인 분위기나 산악 자전거의 극한 도전과는 다른 방향을 제시합니다.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더 멀리,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돕는 의류와 장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컬렉션은 자전거를 처음 타는 사람부터 새로운 모험을 찾는 숙련된 라이더까지, 모든 라이더에게 열려 있습니다.

피엘라벤의 새로운 사이클링 라인이 지닌 다재다능함과 단순히 재미로 자전거를 타는 기쁨을 함께 발견해보세요.

Getting back in
the saddle
다시 라이딩을 시작하다

자전거는 오랫동안 경쟁 스포츠로서든 열정적인 취미로서든, 대체로 로드 사이클링과 산악 자전거라는 두 가지 뚜렷한 카테고리로 나뉘어 발전해 왔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자전거 산업은 이 양 극단에 초점을 맞추어 왔지만, 지난 10년 사이 자전거를 즐기는 방식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많은 라이더들이 도로 위를 벗어나 자연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고자 하며, 산악 라이더들 또한 더 긴 모험과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중간 지대’라 불리는 새로운 라이딩 카테고리가 등장했으며, 그래블 바이크, 어드벤처 사이클링, 투어링, 바이크패킹, 올로드 바이크 등 다양한 명칭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웨덴에는 무려 30만 킬로미터가 넘는 자갈길이 펼쳐져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호야(Hoja)가 기능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온·오프 바이크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다재다능한 의류 및 장비를 통해 응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피엘라벤이 오랜 세월 동안 트레킹 장비로 증명해 온 철학을 바탕으로, 호야는 자전거를 타는 순수한 즐거움과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적응력과 다재다능함은 호야(Hoja) 컬렉션의 핵심입니다.

피엘라벤은 오랜 시간 동안 ‘기능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난 장비를 오래도록 사용하는 것’을 소비자에게 꾸준히 전해온 메시지로 삼아왔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낭비를 줄이고 자원을 절약하게 합니다.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오랫동안 애착을 갖고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장비에 투자하는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이 철학은 호야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주말 친구들과의 짧은 라이딩, 자연 속 며칠간의 바이크패킹 모험, 또는 도시 속 출퇴근까지 — 다양한 상황에 모두 어울리는 다용도 사이클링 의류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습니다.

특히 며칠 또는 몇 주에 걸친 모험에서 장비를 최소화해야 할 때, 하나하나의 아이템이 어떤 상황에서도 믿을 수 있고 다양한 용도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결과, 60년이 넘는 아웃도어 및 원정 장비 제작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야 컬렉션이 탄생했습니다.

이 컬렉션은 쇼츠, 바지, 라이더 베스트와 재킷, 그리고 프레임 백, 핸들바 포켓 등 혁신적인 자전거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엘라벤이 과거 미국 캘리포니아의 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와 협업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호야는 피엘라벤이 지속적으로 제품을 발전시키고 정제해 나가는 여정의 또 다른 이정표입니다.

HOJA COL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