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엔 따뜻하게

울은 공기를 매우 잘 가두는 자연적으로 탄력 있고 구부러진 섬유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매우 훌륭한 보온재입니다.
이 섬유들은 또한 낮은 열 전도율을 가지고 있고 몸 안에서 열을 끌어 당기지 않기 때문에, 밖이 추울 때에도 열을 내부에서 유지시켜줍니다.
또한 울은 선천적으로 소수성 이기 때문에 물을 튕겨냅니다. 이것들은 우리가 자켓 등에 잘 활용하는 특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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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엔 시원하게

울의 섬유 세포 조직은 증기상태로 세포막을 통해 들어가 습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땀을 흘리게 되면 피부에 닿아 있는 수분은 울 섬유 세포로 흡수되고, 반면 체온은 수분이 옷 밖으로 증발됩니다.
이것은 냉각 효과를 만들어 내고 더운 환경에서도 울 의류들이 지속적으로 편안하고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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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촉감

울의 자연적인 탄력성 때문에 섬유는 부서지기 전까지 약 2만번 이상 구부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울이 다른 섬유들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질기고 내마모성을 가질 뿐 아니라 피부에 닿을 때도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니트 스웨터나 미드레이어를 만드는데 더욱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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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 배출 능력

앞서 소개했듯이, 각 울 섬유에 있는 세포막은 증기의 형태로 수분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덥거나 땀이 날 때, 그 습기는 피부에 가장 가까운 섬유 세포에 의해 흡수되고 그것이 옷의 바깥(여러분의 체온 덕분에)으로 '전달'되어 증발됩니다.
따라서 수분이 실제 섬유로 흡수되기 때문에 건조해진 피부에는 더 이상 닿지 않습니다. 이것은 특히 여러분이 활동적일 때 전반적으로 더 편안함을 가져다 줍니다.

뛰어난 방취성

악취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되며 박테리아가 자라기 위해서는 물과 산소를 필요로 합니다.
울 섬유는 세포 내부에 수분을 저장할 수 있지만, 그 수분을 산소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폐쇄 시스템'을 갖고 있어 박테리아 성장을 막습니다.
또한, 양털 섬유는 표면이 울퉁불퉁한 반면 박테리아는 매끄러운 표면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울 의류는 세탁 전까지 더 오래 입을 수 있고, 멀티데이 활동을 위한 베이스 레이어로 완벽합니다.